그랜드힐컨벤션 촛불을 켠 홀 본식스냅과 꽃나무 아치
그랜드힐컨벤션은 예식홀 세 곳이 층마다 따로 있는 강남 삼성역 인근의 예식장입니다. 어두운 홀에서 노출을 어디에 맞추는지, 샹들리에 아래 흰 소파가 놓인 신부대기실에서 무엇부터 찍는지, 주소와 주차 같은 하객 안내까지 리에르그라피의 본식스냅 촬영 기록으로 설명합니다.
이 글의 예식이 열린 홀은 버진로드 좌우로 흰 꽃이 소복하게 달린 큰 나무들이 아치를 이루고, 나무 발치를 따라 생화와 촛불이 줄지어 놓인 곳이었습니다. 건물 안 홀은 1층 플로리아홀, 2층 사브리나홀, 3층 그랜드볼룸으로 나뉘며, 층마다 조명과 크기가 달라 어느 홀이냐에 따라 분위기도 촬영 준비도 달라집니다. 예식 사이 간격은 3시간이라 앞 예식이 늦어져 촬영 시간이 줄어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. 식이 끝나 하객이 자리를 뜬 뒤에는 빈 홀에서 두 분만 담는 몇 장을 더 남기는데, 식 중에는 보기 어려운 편안한 얼굴이 주로 이때 나옵니다.
위 사진은 리에르그라피 홈페이지의 그랜드힐컨벤션 본식스냅 포트폴리오에 실린 컷으로, 바닥까지 내려오는 흰 커튼 앞에 흰 꽃과 초록 잎 장식이 층층이 놓여 있습니다. 얼굴과 드레스에는 짙은 그림자 없이 빛이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.
샹들리에 방, 촛불 버진로드, 역광 퇴장: 자리마다 다른 빛
이 예식에서는 사진을 밝히는 빛이 자리마다 다른 데서 왔습니다. 대기실은 방 자체가 밝았고, 홀 안에서는 촛불과 뒤쪽 조명이 그 몫을 맡았습니다.
| 촬영 자리 | 빛의 조건 | 이 자리에서 담는 장면 |
|---|---|---|
| 신부대기실 | 밝고 넓은 방 전체 | 소파의 두 분과 꽃, 공간을 한 화면에 넣은 넓은 컷, 이어서 표정과 디테일 |
| 꽃나무 아치 아래 버진로드 | 조명을 낮춘 홀, 나무 밑 촛불 | 아치 안쪽에 선 모습, 흑백으로 옮긴 뒷모습 |
| 촛불을 등진 단상 | 두 분 뒤로 깔린 촛불 | 조명을 세게 더하지 않고 담은, 나란히 앉은 두 분 |
| 꽃 아치 사이 퇴장 길 | 뒤쪽에서 들어오는 조명 | 윤곽이 살아나는 퇴장 장면 |
신부대기실: 샹들리에와 흰 소파, 먼저 챙기는 넓은 구도
신부대기실은 밝고 넓은 편입니다. 벽은 흰 몰딩으로 마감하고 대리석 패널을 댔으며,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걸린 자리 밑에 흰 소파가 있고, 이 예식 때는 그 주위를 연한 파스텔 색 생화가 넉넉히 채우고 있었습니다. 따로 배경을 찾지 않아도 방 전체가 사진의 배경 역할을 합니다.
이 방에서 저희가 먼저 챙기는 것은 넓게 잡는 컷입니다. 소파에 앉은 두 분과 꽃, 그리고 공간이 한 화면에 모두 들어오는 구도로, 넓고 장식이 풍성한 곳이어야 나오는 사진입니다. 그 뒤에 가까이 다가가 표정과 디테일을 담습니다.
홀이 어두워 밝은 사진은 대기실에서 주로 나오므로, 대기실 촬영은 넉넉하게 잡아 두시기를 권합니다.
흰 꽃나무 아치와 촛불, 어두운 홀에서 노출을 맞추는 기준
예식이 열린 홀은 조명을 낮춰 두어 안 전체가 어두웠습니다. 꽃나무 아치와 촛불 줄이 버진로드를 따라 이어지고, 뒤편 하객석에는 원탁이 놓여 있었습니다.
이런 홀은 두 분의 얼굴과 주변 배경의 밝기 차이가 큽니다. 두 분만 환하게 살리면 어둠 속의 꽃과 촛불이 모두 묻혀 이 공간에서 찍은 의미가 흐려지므로, 저희는 촛불의 불빛과 꽃이 사진에 남는 범위 안에서 노출을 정합니다.
꽃 아치 안쪽으로 들어가 서시면 좌우의 나무가 액자처럼 화면을 감싸 구도가 깔끔하게 정리됩니다.
뒤쪽에서 찍으면 신부님의 뒷모습과 드레스 선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. 이런 컷을 흑백으로 바꾸면 컬러 사진과는 또 다른 인상을 남깁니다.
촛불이 깔린 단상과 뒤에서 들어오는 퇴장 조명
식은 두 분이 함께 꽃나무 아치 사이 버진로드를 걸어 들어오시는 입장부터, 서로 마주 보고 하는 서약과 성혼선언, 부모님께 올리는 인사를 거쳐 퇴장까지 이어집니다. 조명을 낮춘 대신 식 중 사진에서는 꽃 장식과 촛불 연출이 도드라져, 어두운 홀이 오히려 사진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.
단상에는 두 분이 나란히 앉는 순서도 있습니다. 등 뒤로 촛불이 깔려 있어 따로 조명을 세게 더하지 않고, 그 자리의 빛을 살려 담았습니다.
퇴장 때는 두 분이 꽃 아치 사이를 지나 걸어 나오시고, 조명이 뒤쪽에서 들어와 윤곽이 또렷하게 떠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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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 분 뒤편 꽃나무 사이에서 빛나는 조명 두 개 |
하객 안내: 역삼로 607, 삼성역 도보권과 800대 규모 주차
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607입니다.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라,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객에게 길을 설명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.
주차 공간은 800대 규모라 자가용으로 오는 하객이 몰려도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. 촬영 당시 안내 기준이며, 바뀔 수 있으니 예식장에 확인해 주세요.
자주 받는 질문
Q. 플로리아홀, 사브리나홀, 그랜드볼룸 중 어느 홀인지 미리 알려야 하나요?
네, 세 홀은 층이 다르고 조명과 크기도 달라서, 어느 홀이냐에 따라 저희가 준비하는 것이 달라집니다.
Q. 예식 간격이 3시간이면 식 전에 무엇을 더 할 수 있나요?
식 전에 홀에 먼저 들어가 동선을 살펴볼 수 있고, 대기실 사진도 서두르지 않고 남길 수 있습니다.
예식 날짜와 예식장을 알려주시면 촬영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 드립니다. 카카오톡으로 촬영 날짜 문의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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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식스냅 패키지는 모두 원본 전체를 드리고, 4K 본식영상은 고정캠 풀영상(식전·식중·식후)까지 드립니다. 상품 구성과 가격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해 두었습니다. 리에르그라피 상품 구성과 가격 보기
글·사진: 리에르그라피. 서울 강남의 본식스냅·본식영상 스튜디오로, 밝은 화이트톤과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인물보정을 기준으로 작업합니다. 리에르그라피 스튜디오 소개







